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영남/논란 및 사건사고 (문단 편집) === [[노래]] 및 [[공연]] 관련 논란 === [[1970년대]] 서슬 퍼런 군사정권 시절 <신고산 타령>을 불렀다가 곤경에 처한 적이 있다. [[서울특별시]]의 [[와우 아파트 붕괴사고]][* 후폭풍이 여간 심한 게 아니어서, 공사를 진두지휘했던 [[김현옥]] 당시 [[서울시장]]이 사임할 정도로 중대한 사안이었다.]가 났을 때 자기 공연에서 신고산 타령 노랫말을 "신고산이 우르르르르르~ 와우 아파트 무너지는 소리에~"로 고쳤으며, 기관이 이 일을 문제삼아 곤경을 치렀다. 그러나 조영남이 고아 복지시설에 방문했을 때 알게 되어 따랐으며, 친하게 지낸 [[정대철]]의 어머니이기도 한, [[이태영]] 변호사가 뒤를 봐준 덕분에, 군입대하는 것으로 겨우 사태가 수습되었다. 육군본부를 1년에 1번씩 방문하던 [[박정희]] 대통령이 왔을 때 무대에 불려가서 노래를 불렀는데, [[대한민국 대통령|대통령]]이 좋아하는 <[[황성옛터]]>를 부르라고 지시를 받고 올라갔다가 긴장한 나머지 가사를 까먹었다고 한다. 몇 번이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며 가사를 떠올렸으나 결국 [[실패]]했고, 박 대통령이 웃으며 "그 노래는 됐다"는 신호를 하자 그만했다. 그 다음 실수를 만회해보겠다고 즉석곡을 불렀는데, 선곡을 해도 하필 <각설이 타령>('''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~''')'. 결국 공연 끝내고 다음날 기상나팔과 함께 달려온 --빽차-- [[군사경찰|헌병]]차량에 실려가서 군 당국의 심문을 받는 처지가 되었으며, 심문관은 "왜 대통령의 애창곡을 건성으로 불렀으며, '작년에 왔던 각설이'는 무슨 의미냐?"라고 추궁했다고[* 대통령이 육본에 1년에 1번씩 오기 때문에 대통령을 각설이에 빗댄 것 아니냐는 말.] 한다. 그러자 조영남의 [[서울대학교]] 동기 출신 [[군법무관]]들이 "[[또라이|걔는 평소 아무 생각이 없는 놈]]인데다 정치에 뜻이 있는 놈이 아닙니다. 그냥 재미있게 해보려다 실수한 겁니다."라고 [[높으신 분들]]께 변호해준 덕분에 풀려났다고 한다. 한 번은 [[청와대]]에 공연하러 갔는데, 당시 대통령이던 [[전두환]] 앞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, 순간 윗옷 안주머니 속에 손을 집어넣었다. 연주를 위해 [[하모니카]]를 꺼낸 것이었지만, 악기 자체가 [[금속]]인 데다 사이즈도 흉기로 오인하기 좋으니, 순간적으로 경호원들이 권총을 뽑으려 드는 살벌한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. 이를 무마하려고 엄청난 속도로 하모니카를 꺼내 미친 듯이 불었다고 한다. [[공감토크쇼 놀러와]] 세시봉 특집에서 밝힌 내용이다. [[서울특별시]] [[용산구]] [[한남동]]에 있던 [[단국대학교]]가 [[경기도]] [[용인시]] [[죽전동(용인)|죽전동]]으로 이전한 직후 단국대 이전 기념 [[열린음악회]]에 출연했던 적도 있었다. 그런데 이때 그가 부른 곡이 하필이면 '''<도시여 안녕>'''. 이것은 [[도시전설]]이 아니라 실제로 벌어진 일이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SQQ9tmYmaiY|당시 풀영상]]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